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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 목표' 한국 U-20 여자축구, 콜롬비아 월드컵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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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축구, 지소연의 영광 재현할까? 콜롬비아 월드컵 출격!
한국 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독일과 함께 D조에 속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U-20 아시안컵에서 4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며, 콜롬비아에서 훈련을 거치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역대 최고 성적은 지소연, 이민아, 김혜리 등이 뛰었던 2010년 독일 대회 3위이며, 이번 대회에서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8-31 08: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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