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외교부와 경북도, 경주시는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하여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조 장관은 HICO,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1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힘을 쏟고 있으며, 경주시는 지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붐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