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이적이 막판 뒤집기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오시멘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와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183억원)에 합의했지만, 나폴리가 500만 유로(약 74억원)를 더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이로 인해 첼시가 오시멘 영입에 다시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첼시는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오시멘 역시 첼시 이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만 오시멘이 알 아흘리와의 계약을 완전히 포기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