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근황을 공개하며 심경을 드러냈다.
이윤진은 SNS에 '병은 없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글과 함께 김영하 작가의 단편소설 '총'의 한 구절을 캡처해 올렸다.
소설 속 주인공 '석태'의 웃음은 이윤진의 현재 심경을 반영하는 듯하다.
이윤진은 지난 3월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딸 1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현재 이윤진은 발리에서 딸을, 이범수는 한국에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이윤진은 최근 방송에서 아들을 만나고 싶지만 아직 면접교섭권이 확정되지 않아 만날 수 없다고 밝히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