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가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출전 기회 부족으로 이적을 고려했던 세바요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 제안을 거부하면서 잔류하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마빙가와 벨링엄의 부상으로 인해 미드필더 자원 부족을 겪고 있으며, 세바요스를 붙잡아 놓기로 결정했다.
세바요스는 지난 2017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여 아스널 임대를 거쳐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많은 우승을 경험하며 팀에 헌신했지만, 최근에는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이적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부상 악재 덕분에 세바요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게 되었고,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까지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뛰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