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가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 민주당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독주 속에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이 퇴색되고 있으며, 민주당은 ‘가짜 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 매각 문제를 언급하며, 매수자가 김대중 정신을 훼손하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비판하며, ‘노벨 카페’라는 이름으로 상업적 활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전 대표는 민주당의 1극 체제는 금년 지나고 내년 중반기 이후에 균열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잠재력 있는 잠룡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