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존 물레나르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미국 하원의원 방한단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우 의장은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양국 의회의 지지가 필수적이라며 올해 안에 한미의원연맹을 창설하고 한미의회교류센터를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내년 중 미국을 방문하여 양국 국회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IRA, 반도체법 등 한미 경제 협력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으며, 물레나 위원장은 우원식 의장의 미국 방문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