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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툭툭 던져" 직격…"민심 반영, 여당 대표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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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vs 친윤, 의대증원 유예안 두고 '불꽃 튀는' 충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의대증원 유예안을 두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친윤계는 한 대표의 독단적인 행보를 비판하며 '한정 갈등'이라고 꼬집었고, 한 대표는 '민심을 반영하는 당 대표의 책임'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권성동, 김재원, 장예찬 의원 등 친윤계는 한 대표의 발언을 '말 툭툭 던지기'라며 비판하며 당정 갈등이 아닌 한 대표와 정부 간의 갈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한 대표는 당 대표로서 민심을 반영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하며 유예안이 당정 조율을 거쳤음을 강조했습니다.
유의동 여의도연구원장은 '수직적인 당'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옹호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당정 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의대증원 유예안을 둘러싼 갈등은 당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2024-08-30 2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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