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1심에서 윤관석, 이성만 전 의원과 허종식 현역 의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습니다.
재판부는 2021년 4월 돈봉투를 나눠준 걸로 지목된 날 윤관석 전 의원의 통화내용을 근거로 제시하며, 당 내부 선거인을 돈으로 매수하는 행위는 민주주의 뿌리를 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허종식 의원은 의원직 박탈 위기에 놓였으며, 검찰은 돈봉투 수수사건 수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현역 의원 6명은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