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 의회의 지속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미, 한미일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방한 의원단은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및 글로벌 도전에 맞서기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 협력을 심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