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해 모회사인 에스코넥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화재로 인해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실종자도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아리셀 공장은 3층짜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1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해화학물질인 리튬을 주로 다루고 있다.
리튬전지의 특성상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번 사고로 인해 에스코넥의 사업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