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데뷔 첫 100타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국내 선수 최초로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에 'OPS 1.
0 이상'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29일 SSG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97타점을 기록, 3타점만 추가하면 대기록 달성이다.
김도영은 올 시즌 4월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6월 전반기 20홈런-20도루, 7월 4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8월 30홈런-30도루 등 엄청난 기록들을 쏟아내며 리그 MVP를 예약했다.
2000년 박재홍에 이어 KBO 역사상 두 번째,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OPS 1.
0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