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카데미 출신의 한국-인도네시아 혼혈 선수 지다빈이 2024 서울 Earth On Us컵 U-19 국제청소년대회에 인도네시아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한다.
손흥민의 형과 아버지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는 그는 손흥민과 이니에스타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지다빈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으로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9월 1일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인도네시아 성인 대표팀에 합류하고 K리그에서 뛰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