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프레디보다 먼저’ 해리건, 올해 드래프트 참가 준비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200cm 괴물 신인, KBL 문 두드린다! 명지대 해리건, 드래프트 참가 '눈길'
명지대 3학년 준 해리건(200cm, F)이 2024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해리건은 영국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 축구를 했지만, 중학교부터 농구에 재미를 붙여 농구 선수를 시작했다.
늦깎이 농구 선수지만 고교 시절 실력을 인정받았고, 대학 진학 후 200cm까지 키가 크자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에서 농구 선수로 활약하기 위해 명지대에 입학했다.
올해부터 해외 국적 선수에게도 5년 동안 한국농구협회에 선수 등록하면 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주기로 하면서, 해리건은 어머니의 국적 회복을 통해 한국 국적 취득 과정을 밟고 있다.
현재 진행 과정 상 올해 11월 드래프트 참가가 가능하며, 해리건은 올해 대학농구리그와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슈팅 능력과 힘을 갖춘 200cm 신장의 해리건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 순위를 뒤흔들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08-30 16:41:28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