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의 '섭이엄마' 김정 배우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21살 연하 남편과의 삶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현재 인천의 한 개척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하며 연기 활동은 접은 상태입니다.
그는 '배우로서의 욕심은 다 내려놨지만 기독교 방송에는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남편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방통대에서 불어를 배우다 만났는데, 처음에는 나이 차이 때문에 반대가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30년 가까이 함께하며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