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핵심 수비수들의 부상 악재를 맞았다.
대한축구협회는 권경원과 김문환이 각각 좌측 종아리 부상과 좌측 내전근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고 밝히며, 조유민과 황재원을 대체 발탁했다.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9월 5일 팔레스타인과의 첫 경기 출전은 불투명해졌다.
홍명보호는 출범 전부터 부상 이슈로 난항을 겪고 있어, 9월 A매치 2연전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