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서민재(현재 서은우로 개명)가 마약 중독 경험을 솔직히 고백하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마약 복용 후 극도의 불안과 불면증, 식욕 상실 등 끔찍한 후유증을 겪었고, 마약 투약 사실을 공개하고 투신한 사건을 언급하며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멈출 수 있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서민재는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마약의 끝은 정신병원, 교도소 혹은 죽음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올해 6월 남태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