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이기흥, 과거 모래채취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뒤 체육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과거 '덕망 있는 인물'들이 회장직을 수행했던 것과 비교하며 그의 자질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다.
연임을 위해 체육 단체장 연임 규정 폐지를 추진하며 문체부와 갈등을 빚고 있으며, 언론으로부터도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파리올림픽 참관단에 비체육계 인사들을 포함시켜 예산 낭비 논란을 일으켰으며, 선수단 해단식 취소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체육계 안팎의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