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이적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첼시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제안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는 무려 4년간 1억 6천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제시하며 강력하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첼시는 오시멘의 주급 요구를 맞추기 어려워하며 난항을 겪고 있는 반면, 알 아흘리는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입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과연 오시멘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알 아흘리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릴지, 첼시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