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U-18 대표팀이 우승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박계원 감독은 “선수들의 수준이 높아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며 “특히 정현우와 정우주 투수를 중심으로 상대 득점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상대인 대만은 미국 유망주들이 많이 진출해 실력이 향상되었기에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팀 주장 이율예는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모였기에 꼭 우승해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대만에서 열리며, 한국은 2위 안에 들어야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