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3시즌 동안 데뷔골조차 없었던 힐이 지로나 이적 후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로나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252분을 소화했고, 토트넘 시절의 이기적인 플레이는 온데간데없이 동료들과 뛰어난 호흡을 선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34분 환상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고, 팀의 두 번째 골에도 관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토트넘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했던 힐이 지로나에서 새롭게 도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