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스테픈 커리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2026-2027시즌까지 팀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6천260만 달러(한화 약 835억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2027년 계약 종료 시 커리는 39세가 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커리는 르브론 제임스, 폴 조지, 케빈 듀랜트에 이어 통산 연봉 5억 달러를 돌파하는 선수가 됩니다.
커리는 지난 시즌 26.
4점, 5.
1어시스트, 4.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해 팀은 클레이 톰프슨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지만, 버디 힐드, 카일 앤더슨, 디앤서니 멜튼 등을 영입해 톰프슨의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커리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