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에 처음으로 등록한 잠수함 정보를 하루 만에 삭제하고, 기존의 군함 정보까지 모두 지웠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자국 해군 자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며 보안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잠수함 13척을 IMO에 등록했지만, 등록 사실이 알려진 후 하루 만에 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IMO는 북한의 요구로 정보가 삭제되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김정은이 북한의 군사력을 숨기려는 의도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