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시즌을 위해 스쿼드 개편에 나섰고, 김민재가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5000만 유로(약 744억원)의 이적료를 들여 김민재를 영입했지만,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특히 다이어 등 새로운 선수 영입 이후 경쟁이 심화되면서 벤치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최근에는 경기력마저 하락하며 방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나단 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경우 김민재를 포함해 센터백 2명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