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단식 세계 1위인 얀니크 신네르와 이가 시비옹테크가 US오픈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신네르는 앨릭스 미컬슨을 3-0으로 완파하며 50승을 달성했고, 시비옹테크는 에나 시바하라를 2-0으로 가볍게 꺾으며 2001년 이후 메이저 대회 19회 연속 3회전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신네르의 연인인 안나 칼린스카야 또한 3회전에 진출하며 둘의 로맨틱한 US오픈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9월 코리아오픈에 출전 예정이었던 엘레나 리바키나와 카롤리나 플리스코바는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