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내의 산후우울증 경험을 털어놓았다.
김구라는 막내가 밤새 울던 때를 회상하며 "심야 괴담회" 촬영 중 귀신이 들렸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공격했을 때 산후우울증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보라고 권유했으며, 실제로 아내가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지훈은 아내가 갑자기 화를 내는 모습에 당황했던 경험을 공유했으며, 신성우 역시 아내의 예민한 반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