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레슬링 레전드 정지현이 코인 사기로 전 재산의 7~80%를 날린 사실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코치 은퇴 후 체육관을 개업했지만, 회원 수 부족과 코인 투자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내는 남편의 무모한 투자를 반대했지만, 정지현은 '깡'을 앞세워 투자했고 결국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되었다.
한편,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도 줄기세포 회사 사기에 당해 강남 아파트 4채와 맞먹는 금액을 날렸다고 털어놓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