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지윤이 비행기를 놓친 아찔한 사연과 함께 새 유튜브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박지윤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안이 샌드위치 만들어주다 비행기 놓쳐서 고생하며 서울 가서 미팅했던 어떤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30일에는 "간발의 차로 비행기 놓치고 대기했다 겨우 비행기 탄 날"이라며 비행기 사진을 추가로 게시했다.
박지윤은 기내에서 프로폴리스 사탕을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하며 "요즘 기내에서 기침하면 또 다 쳐다보는 시기니까, 에어컨 찬바람에 기침 나지 않게 프로폴리스 사탕 하나 물고 졸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기존 브이로그 외에 새로운 유튜브 프로그램을 한다면 어떤 콘텐츠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팬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