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러시아 여성 유튜버 '빅토리아'가 북한 평양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는데, 영상 속 골프 카트에 한국 골프 브랜드 '랭스필드'의 골프채 가방이 포착됐다.

랭스필드는 2007년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북한에 골프채를 기증했으며, 이번에 빅토리아가 사용한 골프채는 당시 기증된 제품으로 추정된다.

빅토리아는 북한을 방문해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