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선수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과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한다.
김민종은 중학교 시절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견학 중 강호동을 만났으며, 강호동이 당시 김민종을 알아보고 제작진에게 카메라를 끄지 말라고 했다는 사연을 전한다.
또한, 김민종은 어린 시절부터 유도를 시작해 초등학교 6학년 때 100kg을 찍었다고 밝히며 강호동과의 공통점을 드러낸다.
한편,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는 강호동을 이상형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수근은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와 아들 '이태준'의 이름이 같다는 것을 알고 반가워하지만, 박태준은 과거 이수근과의 만남에서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아 이수근을 당황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