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에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강팀들과 한 조에 편성되며 최악의 대진을 받았다.
특히 PSG 회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대진표가 공개된 후 굳은 표정을 지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 켈라이피의 반응은 카메라에 포착되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는 PSG와의 경기를 가장 기대되는 경기로 꼽으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