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최진혁이 딸 최선희의 교통사고와 함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선희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 하은주로부터 땅콩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려고 하자 거부하며 밖으로 뛰쳐나갔고, 누군가에 의해 차도로 밀려나 사고를 당했다.
이후 진혁은 딸의 사고 당시 검은 후드티를 입은 의문의 인물을 쫓던 지현우가 이수연임을 알아채면서 수연의 납치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었다.
선희는 사고 이후 이상 행동을 보이며 엄마 아빠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말해 불안감을 더했다.
특히 수연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면서 진혁의 혐의는 더욱 커졌고, '완벽한 가족'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