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의 실적은 안과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와 '아필리부'의 매출 본격화와 산도스로부터 도입한 정신과 의약품 5종의 매출 성장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 점안제 위탁생산(CMO) 공장은 내년 가동 첫해에 400억원의 매출과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물량 확보 시 30% 수준의 영업이익률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25억원,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
4%, 67.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부터는 베트남 공장 관련 비용 축소로 연결 실적의 이익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