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됐지만 여야 간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격돌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방송 3법'은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민주당은 '방송 3법'을 당론으로 추진하며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시도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강력히 반대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카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관련 청문회도 예정되어 있으며, 민주당은 '선 구제 후 회수'를 주장하며 전세 사기 특별법 처리를 위한 명분을 쌓으려고 합니다.
또한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 처리와 더불어 국정조사를 추진하며 여권을 압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