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 캠프’에서 남편의 막말과 행동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9년 차 부부인 고산과 황보라 부부는 남편의 과도한 자기계발 강요, 몸무게 통제, 무시하는 발언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특히 남편은 아내를 홈캠으로 감시하며 “공부해라, 시간 잘 쪼개서 잘 활용해라”, “아무것도 안 하지 말고,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내가 애완견인가 싶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혼 숙려 캠프에서 남편은 이혼 20% 마음, 아내는 50%의 의사를 보였으며, 아내의 이혼 의사를 낮추려는 남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