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청소년 대표팀이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을 8-4로 꺾고 연습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최고 활약은 이율예가 차지했다.
이율예는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뛰어난 수비 실력까지 선보였다.
선발 투수 정우주는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대만전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김태형 또한 2.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최근 부진을 털어냈다.
롯데는 나균안이 징계 해제 후 첫 등판했지만 2이닝 2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