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 동기들, 현정부 들어 요직 포진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육사 38기 동기' 잔치 벌였네? 정치인 불법 사찰 연루자까지...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육사 38기 동기 7명이 정부 기관장이나 대사, 군 관련 단체 등에 진출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중에는 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의 경계 작전 실패 책임자와 정치인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인물도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특히 김 후보자의 육사 동기인 김승연 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을 미행·감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후보자 측은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인사'라고 해명했지만, 야당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8-30 07:25:58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