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연애 예능 ‘끝사랑’이 방송 1회 만에 출연자 이범천의 사기 결혼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범천이 미국에서 미혼인 척 사기 결혼을 했다는 주장과 함께 과거 결혼과 관련된 폭로가 잇따랐다.
제작진은 사실관계 확인 후 이범천 출연분을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방송된 내용을 삭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비연예인 출연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 검증 과정이 허술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연예인 출연 프로그램도 시청자에게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출연자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