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가 가수 송지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박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래한 프러포즈'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위는 꽃을 들고 송지은 앞에 깜짝 등장해 프러포즈를 했고, 송지은은 놀라움과 감동에 눈물을 보였다.
박위는 프러포즈 편지에서 송지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결혼을 제안했고, 송지은은 '나랑 결혼해 줘'라고 화답하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