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여야는 만나는데…尹, 한동훈·이재명과 소통은 요원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윤 대통령, 국회 협조는 바라지만 여야 대표 만남은 'NO'…'정치 난국'에 갇힌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협조를 당부하며 연금 개혁 등 개혁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여야 대표와의 만남은 회피하며 대치 국면을 심화시키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9일 국정 브리핑에서 국회 상황을 '비정상적'이라고 비판하며 여야 간 소통을 촉구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양자 회담이나 3자 회담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관계도 험악하다.
한 대표가 의대 증원 유예를 주장하며 정부 정책에 제동을 걸자, 윤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 만찬을 취소하고 국민의힘 연찬회에도 불참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도 '이재명 대표'나 '한동훈 대표'를 직접 언급하지 않으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2024-08-30 06:43:32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