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 캠프’에서 9년차 부부 고산과 황보라가 등장했다.
남편은 아내의 모든 행동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벽 4시 30분 기상, 영어 단어 암기, 가계부 관리, 몸무게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아내를 압박했다.
특히 아내의 시간 활용을 감시하기 위해 집에 홈캠을 설치한 사실이 밝혀져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박하선은 "나라면 못 참겠다"며 충격을 받았고, 진태현은 "저런 말 어떻게 하지?"라며 남편의 행동에 분노를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