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딸바보 인증! 스피치 대회 응원에 딸 울컥...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딸 희수의 스피치 콘테스트 응원에 딸이 울컥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딸의 대회를 앞두고 과도한 응원으로 딸을 부담스럽게 했고, 희수는 대회 후 아빠에게 “부끄러워, 스피치 할 때도 막 오버했잖아”라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김범수는 딸의 최우수상 수상 소식에 딸의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며 딸을 꼭 안아주었고, 딸의 속 깊음에 감동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