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의 '리그 페이즈' 추첨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시즌부터 36개 팀이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 성사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뮌헨과 파리의 주역으로 맞붙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리그 페이즈에서의 만남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황인범 (즈베즈다), 양현준 (셀틱) 등 한국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