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U-18 대표팀 상대로 2이닝 2실점... 롯데 5선발 자리 꿰찰까?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나균안이 29일 U-18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나균안은 지난 6월 음주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약 2달 만에 실전에 복귀했다.
현재 롯데는 선발 투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나균안의 복귀는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균안은 9월 확대 엔트리 기회를 통해 1군 복귀를 노리고 있으며, 롯데 팬들은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