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에서 토트넘 역대 최고 윙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2021-2022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2023-2024시즌에도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10-10 클럽'에 가입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5위에 올랐으며, 4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토트넘 역사에 이름을 새겼지만,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손흥민은 앞으로도 토트넘과 함께 우승을 향한 꿈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