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강조하며 한미동맹 강화, 한일관계 정상화, 중국과의 협력 등 외교 성과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격상시키고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핵 억제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2년 만에 한일관계를 정상화시키고 '캠프 데이비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3국 협력을 강화했으며, 중국과는 상호존중과 공동이익을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