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2004년 발생한 끔찍한 살인 사건을 다룬다.
두 형사를 살해하고 도주한 살인 용의자가 8일 만에 인질범으로 나타나 할머니와 어린 손자를 위협한 사건이다.
당시 살인 용의자는 형사들에게 칼을 휘둘러 심재호 경사와 이재현 순경을 숨지게 했다.
이 사건은 심형사의 아내와 이순경의 어머니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꼬꼬무'는 당시 상황과 유가족들의 애끓는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슬픔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류승수, 뮤지컬 배우 배다해, 그룹 위너 이승훈이 이야기 친구로 출연하여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29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