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보아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함께 혼전 임신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조보아는 앞으로 1년 동안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신혼여행은 가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보아는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현재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 출연을 확정 짓고 김수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