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김희정이 드디어 잃어버린 아들 채성현을 찾았다.
유전자 검사 결과 채성현이 김희정의 친아들임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감격의 재회를 이루었다.
김희정은 채성현을 뜨겁게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고, 채성현 역시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채성현은 자신의 친모가 유괴범이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며 마음속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한편, 채성현의 출생 비밀을 은폐했던 선우재덕은 과거 채성현이 가지고 있던 소지품에서 자신의 넥타이핀을 발견하고 또다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