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가 유로 2024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탈리아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이 희박해졌습니다.
두 경기 연속 추가시간 실점으로 승리를 날렸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전에서는 모드리치가 후반 10분 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7분에 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모드리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축구는 때로는 잔인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 또한 "선수들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지만 아쉽다"며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